새로운 혈우병 치료제가 계속 늘어나고 관련 제약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가운데 한 혈우병 환자가 제약사 혈우병 치료제 마케팅기획 총괄로 스카웃됐다라고 가정(!)한다면 과연 어떤 전략을 펼쳐나갈까? 오늘은 구라구라 멍텅구라 박사가 그 가능성을 탐구해본다.

매출 1위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영업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세우다

1. 영업전략

1-1. 고객 중심 접근 : 환자들의 니즈와 욕구를 파악한다. 혈우병 환자들의 특정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1-2. 체계적인 영업팀 구성 :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높은 영업팀을 구성하여 환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환자 서비스를 향상시킨다.

1-3. 경쟁사 분석 : 경쟁사들의 제품과 시장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여 자사의 강점과 경쟁 우위를 찾고, 이를 기반으로 경쟁사들과의 비교 장점을 강조한다.

2. 의사대상

2-1. 교육과 정보 제공 : 의사들에게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제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교육 세미나나 학회 참여를 통해 의사들의 전문성을 지원한다.

2-2. 연구 지원 및 협력 : 의사들과의 연구 및 임상시험 협력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혈우병 치료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과 연구를 인정받도록 한다.

3. 환자단체 대상

3-1. 파트너십 구축 : 환자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치료제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차세대 치료제 개발과 의사결정에 반영한다.

3-2. 사회적 책임과 협력 : 환자단체와 함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병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다.

4. 정부대상

4-1. 정부와 협력 : 정부의 지원 정책과 규제를 파악하여, 그와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제품의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보다 우수한 제품을 개발한다.

4-2. 정책 제안 : 정부에게 혈우병 환자들의 병원비 지원, 치료제 인하 보험급여 확대 등과 같은 정책을 제안하여 혈우병 치료제의 보급과 환자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한다.

종합적인 영업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여 혈우병 치료제 회사는 경쟁사를 앞서서 매출 1위를 달성할 수 있다. 고객 중심의 접근과 체계적인 영업팀 구성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의사대상, 환자단체 대상, 정부대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한다. 더 나은 혈우병 치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한다.(1편)

[헤모라이프 칼럼니스트 멍텅구라 박사]

※ 필자소개

<구라구라 멍텅구라 박사>는 헤모라이프 필진입니다. 주로 다룰 주제는 가상현실 속 혈우사회를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상상과 풍자입니다. 사실이냐고 진실이냐고 묻지 마시길 바랍니다. 멍텅구라 박사는 건강한 혈우사회를 지향합니다. Dr.G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