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회 차기 지회장으로 당선된 노태길 씨.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국코헴회 전북지회는 9일 토요일 오후 3시 전주 쉼터에서 임원선거 및 정기 지회모임을 가졌다.

이날 전북지회 임원선출 참관인으로 함께한 코헴회 송재청 코헴회장, 성락헌 간사 포함 10명의 지역 환우 및 가족들이 참석했고, 출마자의 출사표를 듣고 투표가 진행됐다.

지회장 후보로는 현재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태길 씨가, 대의원 후보로는 현재 지회장인 이철권 씨가 각각 단일 후보로 출마해 노태길 지회장 후보 찬성 8표, 이철권 대의원 후보 찬성7표 반대1표로 선출됐다.

▲ 전북지회 대의원으로 당선된 이철권 씨

노태길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지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이철권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전북지회를 잘 이끌어 갈수 있도록 지회 가족분들도 힘을 보태주시고 저 또한 지회 임원들과 함께 전북지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 임기는 지회장 3년, 대의원 2년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전북지회 임원선출에 참여한 전북지회 가족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