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선출된 위성호 지회장과 전희종 대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혈우병 환자단체인 한국코헴회 부산경남지회는 지난 12일 일요일 부산재단의원 부근 식당에서 임원진(지회장, 대의원) 선거 및 정기 지회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송재청 회장을 포함 17명의 지역 환우 및 가족들이 참석했고, 투표는 식사 이후 진행됐다.

지회장 후보로는 현재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성호 씨가, 대의원 후보로는 전희종 씨가 각각 단일 후보로 출마해 참석자 전원의 만장 일치로 선출됐다.

임원진 임기는 지회장 3년, 대의원 2년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선출로 대의원에서 지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위성호 당선자는 "경남지회 모임 발전과 코헴사무국 안정에 힘쓰겠다"며 "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의원에 선출된 전희종 씨는 "부산경남지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두가 화합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임원선거 이후 경남지회 회원들과 함께 2024년에도 힘내자구요~~

[헤모라이프 김태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