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회 차기 지회장으로 당선된 조귀호 씨.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국코헴회 전남지회는 25일 토요일 한국혈우재단 광주의원에서 임원선거 및 정기 지회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코헴회 이남일, 이재위 간사를 포함 8명의 지역 환우 및 가족들이 참석했고, 출마자의 출사표를 듣고 투표가 진행됐다.

지회장 후보로는 현재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귀호 씨가, 대의원 후보로는 현재 지회장인 장영진 씨가 각각 단일 후보로 출마해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 전남지회 대의원으로 당선된 장영진(우측) 씨

조귀호 당선자는 "전남지회의 단합과 끈끈한 사랑으로 하나된, 전국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단합된 지회로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 곁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어깨가 매우 무겁게 느껴지지만 여러 회원 여러분 및 임원 여러분이 도와주실 것을 기대하며 미력하나마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 임기는 지회장 3년, 대의원 2년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