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회 안창민(좌측) 지회장 당선자와 박주영 대의원 당선자

코헴 충남지회는 지난 11월 11일 대전을지대병원 소회의실에서 지회모임을 가져 2024년부터 지회를 이끌어갈 지회장과 대의원을 선출했다.

임기 3년의 지회장으로는 현 충남지회 청년회장이자 약사인 안창민(33세) 씨가 당선되었고, 임기 2년의 대의원으로는 현 대의원인 박주영(24세) 씨가 연임되었다. 두 당선자의 평균 연령은 28.5세로 역대 코헴 지회임원 중 최소 연령대에 해당한다.

안창민 당선자는 선거 이후 "대전충남지회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젊은 지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선 사례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충남지회 회원 22명과 대전을지대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 코헴사무국에서 송재청 회장과 성락헌 간사가 참석했다.

'젊은 피'로 수혈된 충남지회의 새로운 도약이 혈우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회모임에 빠짐없이 함께하는 유철우 교수

▲ 코헴회 송재청(사진 우측) 회장을 비롯해 지회모임에 참석한 회원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