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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터 에브리웨어) 나주호를 배경으로 모닝 예방환우들의 일상 속 어디든 함께하는 주사제 인증샷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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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0  1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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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우들의 일상에 늘 함께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응고인자 주사제입니다. 환자가 어디에 어떤 상황에 있든 짧게는 이틀에 한 번, 길게는 2주에 한 번 출혈 예방을 위해 주사제를 투여해야 하니 '완치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항상 동고동락해야 하는 존재가 아닐까요? 이왕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면 주사약과 함께 어디서든 같이 다니며 전우애를 나눈다는 환우분들이 많은데요, 일상 속에서 치료제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진들을 제보받아 '팩터(응고인자) 에브리웨어'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오늘은 2023 코헴 여름캠프에서 자가주사한 환우의 사진을 싣습니다. 올해 여름캠프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환우들이 모이지 못했다가 4년만에 다시 열린 캠프였는데요, 전남 나주에 있는 중흥골드스파리조트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열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놀이 가기 전에 예방을 하려고 약을 꺼냈는데 바깥 잔디밭과 호수가 너무 예뻐서 베란다에 나가 주사를 맞았습니다. 색다른 환경에서 주사를 맞으니 약발이 더 잘받는 것 같더라구요.^^"

▲ 가장 좋아하는 주사부위는 팔꿈치 입니다.
▲ 밤에는 치맥 공간으로 바뀌던 예쁜 잔디밭
▲ 왼편으로는 나주호가 펼쳐져있습니다.

예전 코헴 캠프를 떠올리면 진료실에 줄을 길게 서서 예방을 하거나 치료를 받았던 기억이 진하게 남는데, 요즘은 어린 환우들도 자가주사에 익숙해져서 진료실보다는 간단히 숙소에서 예방을 하는 풍경이 익숙해졌네요.

캠프에서만큼은 마음대로 뛰어놀고 같은 혈우 또래친구들을 사귀었던 것처럼, 환우들의 일상이 늘 활기차고 자신감으로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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