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취미로 가진 혈우환우분들 많으시죠? 낚시터에서 시작해 강으로, 바닷가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가는 것이 바로 '배낚시'라고 하는데요, 커다란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가 두 팔로 안을 수도 없이 큰 청새치 같은 걸 잡는 게 강태공들의 로망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통영에서 온 주사 사진을 공유합니다. 배낚시를 하러 간 곳이라고 하는데 고기 잡은 사진은 없는 걸보니 이 분 어쩌면...

"안녕하세요. 앱스틸라 쓰는 8인자 환잡니다. 통영에 아는 분들과 낚시배를 띄웠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고기들도 좀처럼 활성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배에서는 흔들림도 많고 근육을 쓸 일도 많아서 약을 충분히 맞고 나가는 편입니다. 반감기도 길어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고기를 못잡은 것 아닐까요? 다음엔 히트 사진도 꼭 몇 장 보내주시면 하뚜하뚜! 그래도 폭염 속에서 시원~한 바다 풍경 보여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멋진 취미활동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평소에는 일주일에 두 번 앱스틸라 2000IU 맞고 있습니다.

▲ 저 중에 어느 배를 타게 될지...

▲ 통영은 가끔 오는데 번잡하지 않고 사람들이 바다와 함께 여유롭게 살고 있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 더위가 골치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 근래 파란 하늘만 볼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 배타고 멀리 떠나온... 출렁거리는 바다만큼 우리네 인생도 파고가 있겠지요. 모두 힘내자구요!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