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월드채널동향
유튜버 채널 ‘여인천하’, 아가씨 벗고 아줌마 된 세 여자들세 여자가 들려주는 연애와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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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2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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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채널 ‘여인천하’

대한민국 아줌마. 어디에서나 굴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강해질 수 있는 존재이다. ‘아가씨’ ‘처녀’ 이런 수식어를 떼고 아이를 둔 엄마가 되면 ‘아줌마’라는 말로 불리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부터는 마치 불가능이란 없는, 우리 가족 중 가장 강한 사람이 된다. 엄마가 되면 아이가 무엇을 물어봐도 대답해주고, 무엇이든 찾아주기에 마치 세상 모든 일에 해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이제 갓 새댁이 된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유튜브에 채널을 열고 유튜버로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여인천하’는 새내기 엄마들이 모여 거리낌 없는 솔직한 입담을 이어간다. ‘아가씨’시절엔 부끄러워 입에 올리기에도 힘들었던 궁금증들을 통쾌하고 거침없이 터프한 대담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녀들은 과히 못 할 말은 하나도 없었다. 우연하게 발견한 이 채널 중 내가 너무나 재미있게 본 영상은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 후기이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잊을 만하면 홈쇼핑 채널에서 간간이 판매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었다. 특히 봄, 여름같이 따뜻한 계절이 되면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골칫거리이기 마련이다. 그녀들의 말처럼 집 냉동실에 얼려보기도 하고, 건조기를 살까 하다가 너무 높은 가격에 포기해보기도 했다.

나 역시 냉동실에 어느 정도 봉투가 찰 때까지 얼렸다가 버리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나름대로 굉장히 위생적인 방식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대신 냉동고 한 칸은 언제나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자리하고 있어야 했다. 이따금 청소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다.


▲“황새댁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스마트카라 파헤치기!” 편

‘건조기나 처리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홈쇼핑에 올라오는 제품들은 왠지 ‘홍보성’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아직까지도 사지 못하고 냉동실을 애용하고 있던 차였다. 쓰레기처리용 건조기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어떤 것이 좋을지도 막막했는데, 이 분들의 대담을 보고나서는 ‘엄마’라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아졌다.

더욱이 유튜브 채널 ‘여인천하’ 영상 중에서 깜짝 놀란 건 ‘육아와 출산’에 대한 솔직 대담이었다. 출산은 성스러운 일이지만 아무래도 적나라하고 놀라운 일이 많이 벌어지는 일이기에 유튜브 채널에서 비유적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채널을 운영하는 세 명의 유튜버는 너무나 적나라하게 자신들의 출산 경험을 생생하게 말해주고 있었다. 출산을 겪었던 대한민국의 유부녀들. 아이의 어머니로서, 또한 여성으로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여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 어쩌면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가 될지 모르지만 경험이 없었던 이들이라면 이 채널에서 엄마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다음엔 또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채널이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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