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의선 책거리에는 이일 작가의 "Big heart" 작품 외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송지인 작가의 "홍예칠색마"

▲ 건강옥 작가의 "날으는 자전거 180501"

▲ 조영철 작가의 "Quadruped"

동교동 경의선책거리에 새로운 전시회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바란다는 비석과 파이프, 마이크, 빅 하트, 홍예칠색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지개가 뜨면 나타난다는 말을 형상화시킨 작품이 아주 독창적입니다.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파이프 마이크에 입대고 "아빠 내말 들려?"하고 물어보니 퉁명스럽게 "거기에다 안 대고 말해도 다 들려" 하네요. ㅎㅎㅎ

▲ 엄아롱 작가의 "그늘아래"

▲ 나무가 아닌 건물 담벼락 위에 책을 보며 누워 있는 나무늘보 캐릭터

▲ 재미 없는 책는 보는건가요?ㅎ 하품하고 있는 나무늘보 캐릭터

▲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또 나오길 바란다는 비석도 전시되어 있네요.

▲ 경의선책거리 실내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모두의 안전을 위해 12. 5. ~ 12. 18.까지 임시 휴관 한다고 하네요.

2020. 12. 7 마포구 경의선책거리에서-

[포토그래퍼 조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