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크리에이터 3인이 직접 만들고, 경쟁을 펼치는 무한 지식 탐험 예능 <수상한 비디오 크레이지S>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1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수상한 비디오 크레이지S>는 높은 구독자를 확보한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함께 보면서 열띤 토크를 나누는 멀티 포맷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인문 과학 크리에이터 1분과학, 호기심 넘치는 괴짜 과학 크리에이터 지식인미나니, 열정 충만 실험 전문 크리에이터 비썹, 그리고 ‘잼 아저씨, 호빵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넘어 제3의 전성기를 노리는 방송인 김태진이 MC로 함께하면서 <수상한 비디오 크레이지S>의 막강 라인을 구축했다.

녹화 라이브 스트리밍 투표를 통해 과학 크리에이터 3인의 비디오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 <수상한 비디오 크레이지S>! 우승을 위해 모두 첫 방송부터 강력한 아이템을 준비했는데 먼저 1분과학은 ‘냉동인간은 실제로 가능할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개구리를 가지고 직접 냉동 실험을 해보면서 냉동인간의 원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제작해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비썹은 인생의 철학이 담긴 아이템을 준비, 그동안 약하다고만 생각했던 종이의 무한한 파워를 인증해주었다.

마지막으로 괴짜 크리이에이터 지식인미나니는 국제우주 정거장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 이색 실험을 준비했다. 충격적인(?) 영상에 MC 김태진 뿐만 아니라 라이브로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투명한 물’을 서로 마셔보라며 양보하기 바빴던 세 사람. 과연 모두를 당황시키게 만든 이 ‘투명한 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YTN사이언스 <수상한 비디오 크레이지S>에서 공개된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