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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헴회 박정서 회장 '사과문' 게재코헴회 내부갈등 봉합 이후 사과의 뜻 전해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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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6  14: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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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박정서 회장은 25일 코헴회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코헴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번 게시글은 최근 한국코헴회 내부의 갈등과 혼란에 대한 사과문 성격의 글로 풀이된다. 지난 2월 정기대의원회의 이후 '회장 탄핵'을 둘러싼 윤리위원회가 상정되었다가 철회되었고, 3월 23일 임시대의원회의를 통해 그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취지의 중재안이 의결되어 현재 코헴회 운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래 박정서 회장의 글 전문을 옮겨 싣는다.

한국코헴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기도 이제 차가운 겨울의 냉기가 물러나고 꽃피는 봄이 오는가 했더니

두꺼운 옷을 다시 꺼내게 만드는 꽃샘추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봄은 다시 오겠지요...

한국코헴회도 2019년 초부터 불미스러운 일로 어렵고 소란이 있었습니다. 저희 대의원들에 온 꽃샘추위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모든 어려운 일들 많은 이야기들 또 우리를 힘들게 했던 시간들은 이제 모두 내려놓고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겠습니다.

아울러 코헴회를 어렵게 하고 힘들게 했던 모든 소요들에 대해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다시 이 같은 일이 없게 조직을 강화하고 업무를 체계화 하여 보다 나은 코헴회를 만들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겠습니다.

봄철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코헴회 회장 박정서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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