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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톡톡>현지에서 맞이하는 CANADA150신정섭 객원기자의 Hemophilia in CANADA #3
신정섭 객원기자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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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7  23: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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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온 지 어언 3개월이 지나 7월을 맞이하고, 캐나다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캐나다의 국경일, '캐나다 데이'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가 영국으로 부터 독립해 자치국가로 세워진 1867년 7월 1일로부터 150주년이 되는 해여서 특별한 이벤트로 치러졌다.

캐나다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캐나다 데이가 오기 전 캐나다에 놀러오거나 워킹홀리데이로 온 친구들을 모아 서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로 결정! 그리고 이들과 캐나다 데이를 즐기기 위해 밴쿠버로 GOGO!

▲ 캐나다에서 섭이가 모은 캐나다에 있는 한국 친구들!

밴쿠버에서 만나기로한 친구들과 조인한 후 부스에서 나누어 주는 플레그(국기)와 얼굴에 붙이는 스티커도 받고~ 같이 공연도 보고~

이렇게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구경하고~

맛있는 레스토랑에가서 밥도 같이 먹고! (깨알같은 페이스페인팅 스티커ㅋ)

아주 신나게 캐나다 데이를 즐겼다. 그리고 캐나다 데이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캐나다 데이에서 가장 큰 이벤트이기에 엄청난 인파들이 불꽃놀이 시작 2시간 전부터 불꽃이 잘 보이는 곳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불꽃놀이가 시작될 때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였다... 그래서 불꽃놀이가 엄청나게!! 멋질 것이라고!! 다들 엄청난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고대했는데!

▲ 캐나다 데이 하이라이트인 대망의 불꽃놀이

결론은...!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한다...ㅋㅋㅋ 한국이 훨씬 크고 멋지게...한다는...

하지만 이날 20분간 불꽃을 터뜨렸고, 캐나다에서 보는 불꽃놀이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내가 캐나다에서 불꽃놀이라니..! 그것도 주변에 외쿸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서!!)

그리고 내가 능동적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만나, 서로 추억을 쌓아간 이날은 아마 나의 인생이라는 긴 이야기에 한 장면을 장식하게 해준 날이었다. 힛~

그리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날이었다. 솔직히 캐나다 데이라는 큰 이벤트를 만나게 되면서 캐나다에 온지 3개월이 훌쩍 지나서야 무언가를 능동적으로 움직였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 캐나다데이 당일 불꽃놀이를 보러 모인사람들....캐나다 전국민이 다 모인줄...

‘어떠한 두려움 때문이었을까?’캐나다에 온 것은 내가 사는 나라와 다른 나라에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부딛히려고 온 거였는데, 어느 순간 그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그래서 이 날을 기점으로 캐나다에 온 김에 확실하게!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을 확.실.히 즐기다 갈 생각이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 혈우인에게 전하는 말!]

우리는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려와 두려움이라는 걱정은 넣어두세요.

내가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바로 나를 고립시키는 것이고, 그 생각이 바로 나를 옭아매는 족쇄가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도전하고 시도하세요. 그러지도 않고 나는 다르다, 나는 못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그저 못난 핑계일 뿐이니깐 말입니다.

캐나다에서의 남은 시간 동안 즐거운 여행기 많이 올릴 테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see you~!

[헤모라이프 신정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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