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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헴 (전국) 여름캠프, 4년만에 다시 열기로20일 임시대의원회의서 결정..."5월중 일정 낼 것"
김태일 기자  |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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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2  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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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에 강원도에서 열렸던 2013 코헴 여름캠프. 올해는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까?

한국코헴회(회장 송재청) 여름캠프가 다시 혈우병 가족들 곁으로 다가가게 되었다.

코헴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어 올해 여름캠프를 8월 중 전국 단위로 진행할 것을 의결했다.

혈우병 치료 초창기인 1987년부터 우리나라 혈우사회의 가장 큰 가족 참여형 행사였던 여름캠프는 이후로 혈우병에 관한 교육과 친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했고 일부 지회 단위로 흩어져 진행되었다. 그러다 이번 결정으로 4년만에 다시 전국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전국 캠프와 지회별 캠프 두가지 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으며, 표결을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질적으로 해제된 현재 상황과 혈우병 공동체 복원을 위해 전국 단위의 캠프를 열 것을 결정했다.

2023 코헴 여름캠프를 추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송재청 회장은 5월 중으로 가능한 캠프 후보지를 섭외해 일정과 함께 계획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대의원회의에서는 사무국 임금 인상안과 4대보험 의무가입 안건을 통과시켰고 현재 표면화되고 있는 구성원 간 갈등 이슈에 대해 토론과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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