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

레이저를 이용한 눈 밑 지방 재배치는 눈 안쪽 결막을 통해 지방조직을 제거하고 탄력을 복원시키는 방법인데 흉터를 남기지 않고 지방을 없애거나 과도한 다크 써클의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소요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고 붓기나 멍이 거의 없으면서 큰 통증이 없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시술 전 지방의 정도와 늘어진 패턴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파장의 주파수를 정하여 초음파나 고주파, 탄소레이저 등을 사용해 후유증이 드물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언제든지 추가 시술이 가능하며 주변 조직이나 피부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정밀한 시술을 할 수 있다.

지방조직이 처지는 것은 피부 탄력의 저하와 동시에 생기는데 적당한 에너지가 공급되면 다량의 콜라겐이 형성되고 지방조직이 다시 원형대로 복구되므로 공급하는 에너지는 적정선에서 자연스럽고 정확히 적용해야 한다.

이는 폭넓은 임상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수분 에너지 축적 현상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임상적 목표를 대입하는 과정에 근거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또한, 환자마다 피부구조와 두께가 달라 초음파에 의한 지방조직의 위축과 고주파 또는 레이저에 의한 지방조직의 기화 등을 적절히 결합해 적용해야 한다. 특히 지방만 제거하거나 혹은 재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탄력보강도 동시에 달성해야 하므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은 국소 마취로 진행돼 큰 불편함이나 사전 준비사항이 적다. 다만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하고 과도한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지방 재배치 시술은 흉터를 남기는 방식은 사라지고 비수술적 접근방식이 꾸준히 발달해, 자연스럽고 위험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시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