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추네트워크 대구 만촌효목점 맑은두대현한의원 도경준 원장

출퇴근 시간에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많다. 유투브와 같이 동영상 시청 앱이 늘어나면서 생활습관도 함께 변화하는 것이다.

평소 생활패턴이 바뀌게 되면서 관절통증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구부정한 자세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사무직 종사자의 직업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더욱 다양해져 10대에서부터 60대의 고령환자까지 치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다.

거북목 증상의 원인은 일정한 방향으로 무게 부담을 받은 경추가 변형되면서 목이 앞으로 기울어진 모습이 나타나며 이와 같은 자세가 마치 거북이가 목을 길게 내밀은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 컴퓨터 엔지니어링 종사자나 목을 아래로 숙여 내려다보며 시술을 해야 했던 외과의사, 치과의사 등 특정 직업종사자에게 주로 나타났다.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 만으로도 환자가 목 부위의 통증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등 우리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 변형된 경추로부터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거나 목 관절염, 어깨 근육통 등의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목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목을 위아래로 굽히는 일이 힘들어지며 좌우로 고개를 돌렸을 때 목 뒷부분으로부터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바로추네트워크 대구 만촌효목점 맑은두대현한의원 도경준원장은 “한방치료를 선택하는 환자들은 디스크 증상을 의심하여 방문하지만 검진 결과 거북목 증후군을 함께 진단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오랜기간 잘못된 습관으로 자세가 변형된 만큼 추나요법 등을 활용한 치료에도 일정기간 자세교정치료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서 목디스크 치료나 척추교정 등 복합부위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

거북목 자세교정은 경험이 많은 한의사의 도수치료나 추나테이블을 이용하여 전신교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 관절염 등 통증원인에 따라서 환자 개인의 기대할 수 있는 치료기간이 서로 다르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관절 이상증상에 대한 예방으로 지속적인 목 스트레칭과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2019년 3월부터 한의원 추나요법 치료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어,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