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코아이비인후과 배성호 대표원장

새해를 맞아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중부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 지역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부활동보다는 내부모임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염, 축농증으로 주변인들의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염은 코 안에 발생한 염증을 뜻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급성비염과 꽃가루와 미세먼지, 비듬과 같은 항원이 코를 자극하여 생기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다양한 비염이 있다. 비염은 대개 증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치료를 권장하지만, 코의 구조적인 이상이 함께 작용하게 되는 경우,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코성형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코는, 얼굴의 중심으로써, 그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미용을 목적으로 성형을 진행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코성형을 진행하고자 하는 이들 모두, 미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코막힘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나 비중격만곡증, 비염 축농증 등 질환으로 인해 주변인들에게 비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할까 두려워 코성형을 진행하고자 하는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에서 진행하는 코성형이 바로 위와 같은 경우에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비중격 만곡증은 코의 중앙에서 코 안을 좌우로 나누는 칸막이라 할 수 있는 비중격연골이 휘어져 있거나 비틀린 상태로 비중격이 휘어져 좁아진 쪽의 세포벽이 두꺼워지며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주로 코막힘 현상, 비염, 축농증, 편두통, 안면통 등의 현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올바른 수술을 통해 비강을 넓게 만들어주고 비강호흡을 원활히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비인후과에서 코성형을 진행해야 한다. 잘못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합병증의 증상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은 고난도의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BS코아 이비인후과 배성호 대표원장은”올바른 코성형은 외형뿐만 아니라 코 내부의 구조까지 바로잡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다 효과적인 코성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나 가격을 우선시하는 마음가짐보다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내 코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상주하고 있는 이비인후과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를 꼼꼼하게 비교 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올바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