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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9월 11일(화) 11시 세인트포 제주 클럽하우스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 후 '베트리안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도 참여하였다.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이 골프를 일상 생활스포츠로 즐기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교류에 일조하기 위하여, 역량 있는 오피니언 리더에게 요구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목적 사업과 공익 사업을 통해 국가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한국 골프의 중흥에 힘입어 민간 차원의 골프외교에 기여하기 위하여, 국민생활스포츠로서 자선과 친선 교류를 통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문체부 소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한다.
이를 위해 발기인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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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영 초대회장 |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관계자는 “9월중으로 사단법인 설립에 따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각 지역별 골프대회 추진 등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박희영 회장은 “스포츠가 국가의 신인도 및 경제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대한민국골프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 골프 석권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조하고 골프 대중화를 통하여 사회적 연대 및 나눔과 봉사의 공공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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