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 후보 ‘노인 의료비 지원’ 공약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후보들 마다 많은 공약들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의 지방선거는 개발 공약들이 줄을 이루었다면 이번 지방선거의 특징은 복지 공약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듯하다.

대부분의 공약이 육아와 주부들에 대한 지원이 대부분이며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과 가장 문제되고 있는 일자리 만들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경북 도지사 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의 권오을 후보는 노인 의료비 지원을 정의당의 박창호 후보는 어린이 무상 의료를 공약으로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권오을 후보의 공약이 주민들에게 더 다가 올수도 있고 박창호 후보의 공약으로 젊은층이 경북으로 유입될수 있을 지도 모르나, 이런 보건, 의료에 관한 공애갸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다소 아쉬움이 크다.

복지는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것이 진정한 국민생활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다,

긴병에 효자 없고 오랜병 수발에 기둥뿌리 빠진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 관련 복지 공약이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나오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