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회장이기석)는 지난 30일 기흥IC 한원CC에서 제6회마스터즈프로챔피언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244명의 아마추어·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 개막식에서 한국마스터프로골프협회 이기석회장은 “제6회 마스터즈프로챔피언십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진정한 골프인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별히 본협회는 골프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엘리트 선수양성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대회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에서 주최하고 티골프에서 주관으로 진행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수성교통,한원CC 후원.협찬 20여곳의 기업들이 함께했다.

골프꿈나무 선발 7명에게 장학금지원 △반포고 고서연 . △양곡중 김윤우 .△다대초 이정환 . △오성초 김윤영 .△청룡초 백규리 △진흥초 조현지 . △신현초 김태린 장학생으로 선발된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의 학부형들은 “이기석회장님과 협회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골프꿈나무를 위한 행사가 진정한 ‘골프발전을 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대회의 성적은 △프로남자부 우승 백현범프로 △준우승 박용재프로 △3위서한석프로 △프로시니어부 우승 문덕수프로 △준우승 권영욱프로 △3위 강차희프로 △아마부 신페리오 남우승 김창훈 △여우승 김선화 △아마부 메달 남우승 배동성(영화배우) △여우승 한금주 △롱기스트 (남 조태훈 ) (여 이은정) △니어스트 (남 박영대 ) (여 손지혜) △TV특별 추첨상 박세리

한편,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혈우병 등 희귀질환 환우들의 재활운동 지원차원에서 골프수업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본 대회에는 이종숙 명예대회장, 엄재형수석부회장, 염경렬(수원대교수) 대한직장인 체육회골프협회 배철훈 사무처장, 대한직장인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최봉혁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