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헴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5 청장년워크샵 개최를 알리고 10월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코헴 청장년워크샵은 청장년층 혈우환우의 결속과 치료환경 증진을 위해 2013년부터 한국코헴회 주관으로 진행되어온 행사로서 20세 이상의 혈우환우와 의료인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워크샵 프로그램이다.

주로 교육, 토론, 공동체프로그램, 기행과 같은 내용으로 채워지며 올해 워크샵은 특별히 '유전자치료 관련 교육'과 '환우인생 역전플랜 강연', 청풍문화재단지 관광 등의 순서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15 코헴 청장년워크샵은 오는 10월24일부터 25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연수원에서 열리며 신청은 15일까지 코헴사무국으로 전화접수(선착순) 가능하다. 3회째를 맞은 청장년워크샵이 어떤 추억과 성과를 남기게 될지 전체 혈우사회가 함께 관심갖고 지켜볼만 하다.

<2015 청장년워크샵 개요>
주제 : ‘느리게 생각하기’
주관 : 한국코헴회
일시 : 2015년10월24일(토) ~ 25일(일)
장소 : 충북 음성 한독연수원
대상 : 전국의 청장년층(20세 이상) 혈우환우 본인 50명
목표 : 청장년층 세대의 소통, 협력 /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돌아보기
접수 : 10월01일 ~ 10월15일 환우 본인이 코헴사무국(02-584-9916)으로 선착순 전화접수
참가비 : 무료
기념품 : 가방(크로스 백)

2013 청장년워크샵 -변산반도 / 2박3일

2014 청장년워크샵 -한독연수원 / 1박2일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