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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의대생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첫 운영19일까지 닷새간...정은경 전 질병청장도 강연자로 나서
구혜선 기자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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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5  1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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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오는 19일까지 닷새간 성균관대 의과대학 의대생 39명을 대상으로 질병청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공중보건 정책에 대한 예비 의료인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감염병 대비·대응,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기후 변화 대응 등 질병청의 주요 공중보건 정책을 소개하고 긴급상황실,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지역 보건소를 방문한다.

또 공공의료 및 지역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안성의료원을 방문하고, 지역 보건소장과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로 탐색을 위해 정은경 서울대 교수(전 질병청장)와 의사과학자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박사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특강도 한다.

질병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의대, 간호대 학생 등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의 정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공중보건, 공공의료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로 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상의사에 한정하지 않은 폭넓은 진로를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미래의료인과 질병관리청간의 협력관계가 탄탄하게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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