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모든 것은 과거의 우리 마음의 결과다. 모든 것은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나왔고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영화 <감자 심포니>에서 나오는 대사다.

새해를 맞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목표를 만들고 새로운 다짐을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나는 올해를 독립의 해로 정했다. 그간 나를 옭아매고 있던 것들을 떨치고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며 내가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제대로 알아갈 것이다.

예로부터 어른들은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늘 이야기 하셨다.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보단,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마음으로 정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게 훨씬 나은 한해를 보낼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나는 오래된 습관이 있다. 바로 눈을 뜨자마자 아침 확언을 외치는 것이다. 이 확언을 외치고 나면 놀랍도록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1.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2. 나는 오늘도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일을 이룰 것이다.
3. 나는 성장하고 있다.
4. 내 인생은 더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5. 나는 용기 있다.
6. 나는 부자다.
7.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8. 나는 긍정의 왕이다.
9. 나에게는 모든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지혜가 있다.
10. 나는 내 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11.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12.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13. 나는 지금 내게 주어진 것만으로도 내 인생을 최고로 만들 수 있는 지혜가 있다.
14. 나는 내 인생을 즐기고 있다.
15.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길 것이다.
16. 나는 나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
17. 나는 나의 하루를 좋은 습관으로 채워간다.
18.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고 충분히 건강하고 충분히 용기있다.
19. 모든 것에 감사한다.
20. 모든 것이 고맙다.

이런 말들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습관처럼 되뇌다 보면 언젠가 삶의 중심이 흔들릴 때 나를 지탱하는 기둥이 된다. 마음의 세계에서 만들어진 것은 언젠가 현실의 세계에서도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새해가 된 만큼 나의 현실을 바꾸어 보고 싶다면 우리의 마음부터 바꾸어 보자. 작년에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미련을 던져 버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을 하자.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에 걱정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당신이 원하는 것을 미리 이뤘다 생각하며 감사하자.

작심삼일이어도 괜찮다. 그 작심삼일을 계속 반복하면 되니까.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당신은 분명 아주 멋진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잊지 말자. 당신의 생각은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생각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상상을 하자.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원하는 무엇이든 이룰 것이다!

[헤모라이프 안지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