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봇 서비스 화면 갈무리=질병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4일부터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는 해외여행자 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검역 전반의 정보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제공하며, 질병청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서는 해외여행 전 주의해야 할 국가별 감염병 발생상황, 예방수칙을 확인할 수 있고, 국가별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국민들이 해외여행 중 검역정보 서비스를 쉽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해외여행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