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윈정형외과 박은수 원장

청주 윈윈정형외과(대표원장 박은수)가 12월 개원,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윈윈정형외과는 근골격계·족부 질환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박은수 대표원장이 이끌고 있으며, 무지 외반증을 포함한 다양한 발 질환 및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 발목 염좌, 발목 인대 손상, 이단성 골연골염 등에 대한 족부 특화 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골절 수술과 무릎 퇴행성 관절염‧허리 디스크 등 관절·척추 질환을 비롯해 오십견‧회전근개파열 등의 어깨 질환도 다룬다. 병원은 외래·검사·재활센터와 수술·입원병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비수술치료부터 수술, 스포츠 재활까지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개원과 함께 최신 장비도 다수 갖췄다. 특히 면밀한 진단을 돕는 CT 검사 장비인 ‘bright WBCT(Weight-Bearing Computed Tomography)’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근골격 질환에서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bright WBCT는 일어서거나 앉는 등 체중이 지지된 상태에서도 족부, 발목, 요추, 골반 등의 정확한 진단 결과를 높은 해상도로 얻을 수 있는 기기이다. 이를 활용하면 환자의 아픈 부위 등에 따라 다양한 자세로 편안한 촬영을 할 수 있어 의료진 뿐 아니라 의료소비자의 치료 만족도도 높아진다. 업력 20년차 국내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제노스에서 출시하였으며,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저선량 기술도 적용됐다.

윈윈정형외과 박은수 원장은 "WBCT를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자세로 환자 병변 촬영이 가능해 근골격계 통증 발생 원인 및 관절염 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며 "언제나 환자 중심의 맞춤 진료를 실천해 신뢰 받는 의료기관, 우수한 역량을 지닌 의료기관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수 원장은 서울 아산병원 정형외과 족부 족관절 분야에서 진료와 수술을 하였고, 대한 정형외과 학회 및 대한 족부 족관절 학회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스포츠의학 전문의로서 인천 아시안게임 주치의, KLPGA 투어 주치의를 지냈으며, 현재 23-24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공식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