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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재단, 내년엔 3억 늘어난 55억 2천만원 쓴다올해 대비 5.4% 증액...매년 상승폭 키워
유성연 기자  |  tjddus@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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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6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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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우재단(이사장 박상규)은 지난달 29일 2023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총 55억 2천만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이 중 78%가 △성인병 검사지원 확대, △초중고생 환우 심층상담, △건강관리 캠페인, △진료 지원(의원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환우지원 목적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의 2024년 예산은 2023년 52억 2천만원에서 약 5.4% 상승한 규모로, 이는 2022년 49억 8천만원 대비 2023년 예산 상승폭 4.8%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논의 내용 중에는 '학술행사 참가 지원대상 선발시 혈우병 진료활성화를 위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선발기준을 수립할 것'과 '연구과제에 대한 세부현황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 있을 WFH 세계총회 등 국제 학술행사에 대한 참석 지원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혈우재단의 2023년 결산 보고는 내년 2월에 있는 정기이사회를 통해 다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한국혈우재단 이사진으로는 박상규 이사장을 비롯, 황태주, 정연재, 구홍회, 이강안, 최은진, 김강일, 김택환, 이원손, 권두승 이사와 안홍렬, 김준영 감사가 활동중이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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