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회장 송재청)가 청장년 회원들간 만남의 장을 연다.

코헴회는 홈페이지에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팬데믹 이후 첫 청장년 워크샵을 가진다고 공지하면서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코헴회의 앞으로의 계획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남대 관광과 호텔에서의 강연 및 토론, 친목의 시간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신청은 10월 26일까지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실로 오래간만에 열리는 청년층과 장년층 환우들의 공동 행사를 통해 코헴회가 어떤 발전상을 그려나갈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 2015년 10월 한독연수원에서 열렸던 코헴회 청장년 ·워크샵 단체사진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