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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헴회 "내부 법적 이슈 해소됐다"소식지 통해 노동부 진정, 경찰조사 마무리 소식 전해
김태일 기자  |  saltdoll@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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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2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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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코헴지 7,8월호 일부 캡처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회장 송제청)는 소식지 '우리코헴'지를 통해 "코헴회에 제기됐던 법적 이슈가 모두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코헴사무국은 우리코헴지 7,8월호 지면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이루기까지 항상 즐겁고 평탄한 길만 걸어오진 않았다"면서 "사무국 내부의 갈등이 법적 문제로까지 번지게 된 바 있지만 올해 초부터 심화된 이러한 법적 이슈가 지난 8월 모두 해소되었다"고 적었다.

구체적으로, "개인이 제기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노동부 진정은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코헴회장에게 법 위반 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고 밝혔고, "다른 개인이 코헴회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명예훼손 건도 서초경찰서와 검찰 조사 결과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알렸다.

코헴사무국은 "법적 이슈가 해소된 것과 별개로 코헴회는 이러한 갈등이 자체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회원분들께 우려를 안겨드렸던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아픔을 발판삼아 더욱 자정능력을 키우고 혈우가족들을 위한 봉사에 집중할 수 있는 협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었던 코헴회 내부 갈등이 노동부와 검경의 이번 판단으로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 코헴회의 지혜로운 협회 운영이 더 빛을 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코헴회 대의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송재청 회장(가운데)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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