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연애할 수 있을까?

사랑은 나이를 묻지 않는 아름다운 감정이다.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들은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느끼며, 인생의 여러 단계를 거쳐 가며 성장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나이가 들면서 연애와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 연애도 어려워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런데 과연 늙은 나이에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늙은 나이에도 사랑하고 연애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다만, 연애 방식이나 상대를 찾는 기준이나 접근법들은 어릴 때와는 조금 달라질 수 있다. 가령, 어릴 때처럼 외모에 대한 기준이나, 이상형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지고 대신 상대방의 성격이나 성숙한 마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물론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내면의 성장과 자아성찰을 통해 어릴 때보다 더 깊이 있는 감정으로 연애를 즐긴다. 이런 연애는 단순한 감정이 아닌 정신적인 만남을 통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매력과 지혜가 더해진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 나이가 들어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용기를 내어 연애에 임하는 것이 좋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결국, 늙은 나이에도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살아가는 동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감정이며, 이는 나이에 관계없이 언제든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그릇된 인식 아래에서 연애를 할 가능성을 과소 평가하지 말고, 나 자신이 겪어볼 기회를 찾아 나력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눈부신 청춘의 시절을 벗어나 늙은 나이에도 행복한 연애와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데 도전할 가치가 있다.

[헤모라이프 칼럼니스트 마흔 다섯에 시작하는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