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 교보빌딩 로비에 디스크환자 나무가 잘 살아계십니다.
아파도 말도 못하고 주사도 안 놔주네요.
후문쪽에는 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노랑 잉꼬새도 있지요.
맞은편에서 본 교보빌딩과 이순신 동상... 아니 이순신 장군님 동상.
너무 자주 보니까 말을 놨네요.
-2017.06.29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포토그래퍼 조수호]
|
본지에서 인터뷰 한 적 있는 쌍둥이 형제, 조진원 조수호 환우의 취미는 사진촬영이다. '퀵서비스 라이더'라는 혈우환우로서는 낯선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형제는, 서울 곳곳 차로는 닿지 않는 골목골목까지 누비다가 아름다운 풍경과 신기한 장면을 만날때마다 그것을 카메라에 담는다. 두 형제가 들려주는 "두바퀴(합이 네바퀴)로 누비는 세상 이야기"를 들어보자.
| |
 |
|
| ▲ 퀵 경력 18년차의 쌍둥이환우 조진원(좌) 조수호(우) |
|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