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은 2022 연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WFH는 2022 연례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2022년도에도 WFH가 NMO(National Member Organization, 국가회원기구) 및 HCP(Health Care Person, 의료종사자)에게 지역사회에서 출혈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진단하고 지원 및 치료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지속 제공하는 동시에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도움의 창구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자르 가리도 WFH 회장은 “2022년은 출혈질환이 있는 가족, 국가회원단체, 의료종사자, 업계 파트너 및 기타 이해 관계자로 구성된 WFH 공동체에게 멋진 한 해였다”라며, “함께 일하고 더 큰 이익을 위해 학습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모두를 위한 치료(Treatment for All)라는 비전에 더 가까워졌다”라고 덧붙였다.

WFH는 2022년도에 다음과 같이 많은 축하할 일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 25,000명 이상의 환자가 WFH 인도주의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
- WBDR의 혜택을 받은 치료센터가 104개에 이르렀다.
- 글로벌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156개국과 연계활동을 펼쳤다.
- 2022~2025년 전략적 우선 순위 KPI에 대하여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 300여개 이상의 스토리가 세계혈우인의날 웹사이트에 게시되었으며 해당 스토리는 11,000회 이상 조회되었다.
- 147개국에서 3,479명이 WFH 2022 세계총회에 참석하였다.
- 15,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WFH 웹사이트의 세계혈우인의날 페이지를 방문하였다.
- WFH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 사진을 클릭하면 WFH 2022 연례보고서 웹페이지로 연결

자세한 WFH 2022 연례보고서의 내용은 WFH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