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하늘아래서 충북지회 가족들과 함께.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 충북지회(지회장 김영교)는 10월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충남 청양시 남양면에 위치한 알프스 글램핑 펜션에서 가을 캠프를 가졌다.

이번 충북지회 캠프에는 코헴회 송재청 회장, 남용우 국장이 참석하였고, 충북지회 가족 약 30명이 참석하여 가을을 즐겼다.

캠프 첫날 간단한 약식 행사에 이어 바베규 파티로 참석한 회원들간의 안부를 물으며 가볍게 술 한 잔 기울이며 불멍도 즐겼다. 둘째날은 자유시간으로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기도 했고, 공주 '마곡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김영교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 몇 년 만에 지회 행사로 충북지회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주어 자리가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헴회는 매년 전국단위의 여름캠프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년째 캠프를 진행하지 못해 지회 단위의 소규모 행사로 대신 진행하고 있다.

▲ 캠핑장에 고기가 빠질 수 없죠. 저녁으로 바베큐 파뤼~

▲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 좌측부터 송재청회장. 정회중 대의원, 김영교 지회장, 남용우 국장

▲ 가을 캠프를 즐기는 글램핑장 전경. 아경이 아주 좋구만~

▲ 캠핑의 마무리는 불멍이죠.

▲ 공주 "마곡사" 근처에서 점심식사

▲ 박병일 자동차 명장님과 함께 김영교 지회장

▲ 박병일 자동차 명장님과 함께 정회중 대의원

▲ 충북지회 어머님들과 한 컷

[김영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