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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시각·청각장애인 위한 ‘식품 점자 표시’ 가이드라인 배포
이두리 기자  |  doori@newsfin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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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6  1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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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점자·소리책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표시사항을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로 표시할 때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6일 배포했다.

식약처는 식품 영업자가 식품에 점자나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면 시각·청각장애인도 식품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점자 등 표시에 관한 표준화된 기준을 안내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식약처가 지난해 11월부터 장애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점자 표시는 '한국점자규정'을 따르고, 형압(천공) 점자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점자로 표시하는 정보는 제품명을 기본으로 하고, 식품 유형·내용량·업소명·보관 방법 등 그 외 정보는 추가로 표시할 수 있다. 표시는 식품의 상표·로고 등이 인쇄된 주표시면에 위치하도록 한다.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는 지워지지 않게 잉크, 각인 등을 사용해 표시하고, 포장 특성상 불가피하다면 스티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로 제공하는 정보는 제품명, 내용량, 업소명, 보관 방법,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이고 표시 위치 역시 점자와 같이 식품의 주표시면이다.

[헤모라이프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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