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여행박사가 겨울 휴가철을 앞두고 선착순 99명에게 일본 규슈지역 항공권을 990원에 판매하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 평균기온이 영상 15도로 따뜻한 미야자키는 천국처럼 쾌적한 휴양지다. 여행박사에서는 이번 겨울 규슈 남단의 미야자키와 규슈 북단의 중심 도시 후쿠오카, 두 지역을 한꺼번에 공략할 수 있는 미야자키, 후쿠오카 일정의 독특한 여행을 선보인다.

이를 기념하여 선착순 33명에게는 12월 24일(월)에 후쿠오카공항에 입국하여 27일(목) 미야자키공항에서 돌아오는 항공권을, 선착순 66명에게는 내년 3월 3일(일) 미야자키공항으로 들어와 6일(수) 후쿠오카공항으로 귀국하는 항공권을 단돈 990원에 판매한다.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95,000원은 본인이 부담이다. 하지만, 항공권과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합해도 95,990원이다.

일정은 후쿠오카 1박, 미야자키 2박 일정이다.

추천호텔로 후쿠오카 비즈니스 호텔이 5만원부터, 미야자키 쉐라톤 특급호텔은 1박에 9만9천원부터여서 3박을 하더라도 25만원에 숙박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35만원 정도에 3박4일 일본여행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어서 알뜰여행족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 외에도 여행박사는 관련된 자유여행 상품을 다수 판매중인데, 회사측은 "티웨이 전세기 운항으로 이전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해졌다"고 설명한다.

여행박사 990원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12월 3일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에 접속하여 회원 로그인 후 예약 순서를 따르면 된다. 예약은 정오 12시부터 가능하다. 여행박사에서는 당첨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미야자키와 후쿠오카 비즈니스호텔의 특가와 여행플랜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