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호하단병원

서호의료재단(이사장 정우록)은 이 달 15일부터 온코썸(Oncotherm)사의 차세대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를 국내 최초로 서호하단병원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호하단병원(진료원장 김앨빈)은 서호광안요양병원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것으로 알려진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00 PLUS는 양 병원에 2대씩 총 4대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온코썸사의 차세대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를 많은 암환자들의 기대 속에 도입하게 되었다.

온코써미아는 기존의 전통적 고주파온열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기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극하고 온도를 상승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또한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등과 병용할 경우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같은 온코써미아의 치료효과는 다양한 국내외 논문과 전임상, 임상시험 연구자료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서호하단병원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외과 김앨빈 진료원장, 방사선종양학과 김현정 과장)과 최신형 장비도입으로 체계적인 암 치료를 제공하고, 유방/갑상선 검진과 맘모톰 및 미용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병원으로 환자의 회복과 동시에 외적 자신감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임상영영사의 맞춤형 건강식단과 다양한 건강/심리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친환경 자재로 신축한 최신형 고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외과 김앨빈 진료원장은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는 전세계 최초 Torso(몸통) 전극이 추가되어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할 계획으로, 기존의 치료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