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유섭 이사(오른쪽)와 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본부 김광식 본부장이 취약 계층의 영양 섭취 개선을 위해 멀티비타민 센트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고의 순응도를 자랑하는 혈우병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로 혈우사회에 잘 알려진 한국화이자제약의 컨슈머 헬스케어(대표 신동우) 사업부가 ‘취약 계층의 영양 섭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함께 약 6700만 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센트룸'을 건강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앞서,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발행한 ‘미량영양소의 식품 강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의 멀티비타민 제품인 '센트룸 어드밴스'와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 '센트룸 키즈' 등 3000통은 약 6700만 원 상당으로,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본부장 김광식)를 통해 영양섭취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이와관련, ‘의약품나눔본부’ 김광식 본부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임을 고려할 때 이번 기부는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의약품 나눔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약품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 총괄 김유섭 이사는 “이번 기부로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등을 실제로 돕게 돼 기쁘다”며 “국민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의 기본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모라이프 이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