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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가장 빠른 미래에 우리의 일상이 될 것인가?
행복한엄마  |  sehwa@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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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2  1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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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혈우사회에 커다란 이슈가 한가지 있죠? 혁신치료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더라고요. 헴리브라는 피하주사이기도 하고 반감기 조차 기존 치료제와는 전혀 달라서 출혈 위험도 크게 줄인 치료제라죠? 또 올해는 앱스틸라, 아이델비온 처럼 주목되는 치료제도 나온다고 하니 혈우사회에 들썩이지 않을 수 없겠네요. 이렇게 ‘혁신적이다’라는 말은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상황이 됐을 때 사용되는 말이죠. 오늘은 전기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전기차도 곧 세상을 바꿀 만한 이야기가 될거잖아요? 자~ 그럼 고고~~

세계를 변화시킨 ‘혁신’의 순간은 꽤 자주 일어나는 것 같지만 사실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다. 또한 그 혁신은 어느 날 갑자기 번개가 치듯, 어느 천재 한두 명의 노력만으로 생겨나는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사실 꽤 오랜 시간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관련 지식을 조사해 연구한 수많은 연구자의 노력과 미래성에 투자한 투자자들, 기업과 같은 거대 유통 기업들이 모두 연관된 계획된 미래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도 모두 그런 긴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2021년, 지금 가장 세계 모든 투자자와 기업들, 연구 개발자들이 주목하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바로 전기차이다. 전기차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0년이 훌쩍 넘는 아주 오래전의 일이었다. 엄격히 따져보자면 휘발유 자동차보다 빠른 1873년까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전기를 이용해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중량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충전할 수 있게 만드는 시설이 필요한데 그만한 기술력이 당시에는 없었기에 실현화될 수 없었다. 하지만 테슬라가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는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고, 앞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근 1~2년 사이에 전기차에 관한 관심은 이전 10년 동안 이어진 관심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전기차 개발은 1800년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발전된 첨단 기술을 등에 업고, 이제 전기차를 운행하고 유지하는 데 기술적인 결함이 전혀 없게 만들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꾸준하게 전기차에 관한 관심을 놓지 않고, 개발해왔던 것일까? 그 이유는 많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가까운 시대에 배경을 찾아보자면 바로 환경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점점 고갈되어가는 지하자원, 환경오염으로 인한 수많은 징조에 대한 두려움과 대책 마련의 목소리,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자동차, 공장이 멈추면서 순식간에 파랗게 정화되기 시작한 하늘을 보며, 세계 많은 사람이 그간 우리가 얼마나 많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는지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전기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이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을 배출하지 않는다. 전기 모터로 구동하면 운행 비용이 저렴해 경제적이며, 차량 수명이 길고 사고 시 폭발할 위험성도 현격히 적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전 세계 곳곳에서 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정부까지 나서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 등의 정책 지원을 해주겠다고 나서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나 기존의 휘발유를 사용해 움직이는 차와 경쟁력을 갖춰나가게 된 것이다.

물론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여러 지원과 바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상용화해 판매하려는 기업은 테슬라가 거의 유일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LG나 현대 자동차 등 국내 기업이나 해외 자동차 생산 회사들도 전기차에 대한 대중적인 인기와 관심을 중대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비할 준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아마 이런 기업들의 연구가 몇 해만 지속되어도 전기차가 주요 운송수단으로 확산되는 것은 어렵지 않은, 가까운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 생활의 불편은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잇 아이템’ 전기차, 이 시장에 또 어떤 기업이 테슬라를 이을, 뛰어넘을 혁신을 보여줄 것인지 당분간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헤모라이프 칼럼니스트 행복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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