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찬병원 김완석 원장

2021년 4월 1일(목) ~ 4월 3일(토)까지 총 3일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20회 2020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학회(PASMISS)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최소침습척추학회(PASMISS)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12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척추분야 전문의들이 최신 최소침습 척추 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결성된 국제 심포지엄이다.

이날 대찬병원 김완석 원장은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SIC 국제 학술지에 척추내시경 관련 논문 2편을 등재한 후 [디스크와 협착증의 수술적 해결과 그에 따른 합병증 해결책 제시]라는 주제로 2020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연 후에는 학회에 참석한 국내 및 해외의료진들과 술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완석 원장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내과적 질환에 크게 제약을 받지 않고 근육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소침습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최소침습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찬병원은 관절·척추 수술에 대한 초청강연 및 연구발표 등 해외 유수의 학술대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꾸준한 연구를 통해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최초 모바일 타입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시키며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