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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한 '모바록'이 주사기록을 지속하는 좋은 계기가 되다일본 모바록 유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4탄
조은주 기자  |  cap38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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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1  23: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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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씨-40대 환자

2009년 인공관절 수술 후, 정기보충요법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그때부터 주사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는 D씨.

그 이전에는 주기적으로 주사하지 않아서 주사기록을 쓰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았다고 한다. 주사기록의 필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꾸준히 기록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는 일도 있었다고... 그래서 예전부터 주치의나 약사가 권유했던 '모바록'을 가볍게 시작해 보았다.

그로부터 약 1년. D씨는 아무래도 손으로 쓰는 주사기록보다 모바일 기록이 더 맞는 것 같다며 "우선은 뭐든지 해 보는 것이 중요하지요"하며, 웃는 얼굴로 이야기해 주었다.

♠ 무엇이 변했는가?

손으로 쓰는 것보다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편안 해졌습니다. 약 7년 전부터 주사기록을 손으로 일일이 기록했고, 모바일 기록은 약 1년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모바록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귀로 들어왔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지가 않았고, 설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저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치의 선생님과 약사 선생님께서는 모바록을 여러 번 권유하셨고, 선생님들의 권유를 받고 막상 모바록을 시작하고 보니, 손으로 기록하는 것보다 모바록으로 입력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의 로트 번호는 나열된 번호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정해진 양식대로 입력하기만 하면 금방 끝납니다. 손으로 기록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정리해서 기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잊어버리는 것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수주 기록에 대해 번거롭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반면, 모바록은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편안 해졌습니다.

♠ 사용해 본 느낌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더니, 의의로 편리해서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기로 일일이 수주 기록을 할 때는 수주 기록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모바록에서 수주 기록을 입력해 보니, 의외로 입력이 편리해서 자연스럽게 수주 기록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모바일 기록을 시작하지 않은 분들은 실제로 모바일 기록을 시작해 보면, 그 편리함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부담없이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모바록을 시작하기 전에는 절차와 설정이 번거롭거나 까다롭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모르는 것이 있으면 병원 직원이나 사무국에 상담할 수도 있고, 실제로 해 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 좋다고 생각하는 기능은?

데이터가 주치의 선생님에게도 공유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록은 자동으로 주치의나 병원 직원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가 있고, 만일 데이터가 사라져도 백업해 두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록을 시작한 이후에는 수주 기록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스스로 수주 기록을 재검토할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개인적인 정보를 사이트에 입력하는 것에 조금 거부감을 느꼈지만, 실제로 모바록을 사용해 보니, 사용도 편리하고 특별히 불안한 것도 없어서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안정된 환경에서 입력하고 싶은 마음에 집에 있는 PC로 입력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외출 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한국판 주사기록인 'MyPKFiT' 자료사진

※ *다케다사가 보급하고 있는 '모바록'은 주사기록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글로벌에는 'MyPKFit'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의 일본 버전이다. 의료기관과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주치의의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헤모라이프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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