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참조은병원 안준환 병원장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장면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은 5일부터 보건 의료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1차 접종 대상자는 보건 의료인 중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기본법상 의료인으로 해당되는 직군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호 접종을 맞은 원종화 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경기 광주 참조은병원은 3월5일 50명 접종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접종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건강상태가 좋을 때 접종받는 것이 중요하고 접종 전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아야하며, 접종 후에는 15분~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 3시간 이상 최소 3일간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또 평소와는 다른 신체적 특이사항 발생 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