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보건국회
신규확진 75명, 6일 연속 두자리...지역발생 66명-해외유입 9명군부대·가족-지인모임 등 산발 감염 속출...누적확진 2만4천239명, 사망자 총 422명
구혜선 기자  |  hemo@hemophili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06  11:10: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사진]

군부대와 가족·지인 모임, 의료기관 등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천2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는 전날(73명)보다 2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중순 이후 한때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점차 감소해 지금은 1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유지한 뒤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113명으로 증가했으나 이달 들어서는 일별로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을 기록하며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7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6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34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5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9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군부대를 비롯해 소규모 모임 등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군부대에서는 전날 낮까지 간부와 병사 등 총 36명이 확진됐다. 또 인천 부평구의 지인 모임(누적 13명)과 부부 동반 친인척 모임(7명) 관련 사례와 같이 가족·지인 모임에서도 감염 전파가 이어졌다.

추석 연휴의 가족 간 만남이 집단 발병으로 이어진 사례도 확인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전북 133번째 확진자)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 여성의 자녀와 시부모, 친정 오빠 등 가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금까지 총 8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가족 간 접촉을 통한 '조용한 전파'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 가운데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서울(2명), 경기·대전(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과 영국이 각 2명이고, 인도·시리아·체코·미국·에티오피아가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6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명, 경기 3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5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422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10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7명 늘어 누적 2만2천83명이 됐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날보다 122명 줄어 1천73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236만5천433건이다. 이 가운데 231만8천45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2천73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구혜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일 2012-08-31  |  대표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