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보건국회
코로나 감염 의료인력 10명 중 6명은 간호사최연숙 "간호사 감염 더 늘지 않도록 감염 경로 제대로 파악해야"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04  18:24: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인력 10명 중 6명은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받은 자료 따르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9개월 동안 코로나에 감염된 의료인력은 159명으로, 이중 간호사가 101명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간호조무사 33명, 의사 10명, 치과의사 1명, 기타(방사선사·물리치료사 등) 14명 순이었다. 일주일에 간호사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병원의 일반적인 진료 과정 중 코로나 환자를 통해 직접 감염된 경우가 68명이었고, 확진자 병동 근무 중 감염 17명, 선별진료소 근무 중 감염 4명이었다. 병원 내 집단 발병으로 감염된 경우는 70명이었다.

▲ [최연숙 의원실 제공]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간호사 감염도 크게 늘고 있다.

7월 13일 이후 의료인력 감염자 26명 중에 간호사가 22명이었다. 특히 확진자 병동에서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된 의료진 17명 중 간호사가 16명이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환자가 늘면서 간호사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방역 당국이 적극적으로 간호사 안전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보호장비를 갖추고도 코로나 병동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어 간호사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방역당국은 간호사들이 더는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 경로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성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헤모필리아 라이프  |  등록번호 서울아02245  |  등록일 2012-08-31  |  대표 박천욱  |  편집인 김태일 박필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성연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케이씨씨 웰츠배리 604호)  |  02)6111-8255
업무국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  문의 및 제보 hemo@hemophilia.co.kr
Copyright © 2012 헤모필리아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