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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암내 고민, 액취증 수술로 간단하게 치료
전세훈 기자  |  jaeboklove2@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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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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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는 액취증으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다. 겨드랑이 암내를 동반하는 액취증은 사무실이나 학교, 엘리베이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기 마련이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사이나 친구 사이에서도 소극적이 되는 등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액취증은 대표적으로 겨드랑이에서 암모니아와 같은 악취를 풍기는 질환으로써 겨드랑이 다한증과도 연관되어있다. 비만과 연관이 있으며 가족력도 영향을 준다.

과거에는 이러한 액취증이 말 못할 고민거리였지만, 최근에는 의지만 있으면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할 수 있어 방학을 틈탄 학생, 직장인 등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액취증수술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수술법 별로 상이하지만 금요일 수술 후 월요일에 출근과 등교도 가능해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 사진=김헌곤 성형외과(구 서울성형외과) 김헌곤 원장

김헌곤 성형외과(구 서울성형외과) 김헌곤 원장은 "액취증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치료하는 전문 병원에 방문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수술로 땀샘을 제거하는 것으로, SIT(Scrape & inhalation Technique) 수술이 효과적이다"고 한다.

이어 "수술법은 10년전 실용신안 특허를 받았던 액취증 치료 방법으로 개발되어 다한증까지 광범위하게 제거해 줄 수 있는 수술법이다. 땀샘을 제거하는 것은 결국 땀샘 자체를 잘라 내어야 하는데, SIT수술은 작지만 아주 날카로운 칼이 피부 밑을 지나면서 피하의 땀샘을 철저히, 그것도 아주 넓은 범위를 제거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회복도 장점중의 하나이다. 땀샘조직자체를 절제하여 제거하는 절제법의 경우 4~5cm 피부를 절개하여 흉터가 크고 10~15일정도 압박붕대를 감은 채 회복기를 거치는 것에 비해 S.I.T수술은 수술 후 3일 동안에만 압박붕대를 감아 회복기간을 단축시킨다"고 전했따.

김헌곤 원장은 "액취증은 나이와 상관 없이 수술 할 수 있으며 오히려 어릴수록 결과가 좋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액취증전문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액취증 수술은 보험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실비보험이 수술비용에서 80~90%정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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