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먹는 즐거움을 비롯해 영양소 섭취나 심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하나 사고, 노화로 인한 치아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해 둔다면 치주 질환,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저작기능을 상실하며 심할 경우 세균이 혈관을 타고 침투하여 전신에 각종 염증질환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에 치아는 어떤 식으로든 한번 손상이 되면 완벽하게 손상받기 전으로 되돌릴 수 없고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에 손상이 더욱 커지기 전에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손상이 너무 커서 자연치를 보존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임플란트로 대체하게 된다. 임플란트는 인접자연치를 갈아서 손상시키지 않아도 되며, 남아있는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잔존치아들의 수명도 길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틀니나 브릿지와는 다르게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빈도가 적으며 씹는 힘 또한 5~7배 정도 강해 자연치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 하면 치료받을 때 ‘아프고 고통스럽고 무섭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현재는 3D CT 장비를 이용하여 모의 수술을 사전에 시행하여 수술 각도와 깊이 등을 분석하고 수술에 들어간다. 따라서 불필요한 절개를 막을 수 있고 컴퓨터가 미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잘못 식립하여 생기는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 사진=이포유치과안산점 최용진 원장, 신촌점 김제인 원장

이포유치과 안산점 최용진 원장은 "예전에 사고로 인하여 치아 손실을 겪은 한 중년 환자분을 1시간 동안 열심히 임플란트 치료와 그 밖의 잇몸치료를 진행하였는데 환자분은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셨다. 치료가 마무리된 뒤에는 내 손을 꼭 잡으며 몇 번이나 ‘수고했다‘라는 말과 ’고맙다‘라는 말을 거듭해주셔서 의사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포유치과 신촌점 김제인 원장 "현재 치과계는 의술에서 필수 덕목인 환자와의 교감 및 공감대 형성 신의, 신뢰 형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정직하고 투명하며 과잉진료 없는 진료와 환자의 아픔과 고통, 두려움을 이해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항상 잘 듣는 의료진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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