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수술 및 호흡용 마스크 제조사 중 하나인 메디컴그룹(Medicom Group, 메디컴)은 올해 영국에서 새로운 마스크 제조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을 통해 동사의 전세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메디컴헬스프로라는 사명으로 설립될 동 공장은 수억 장의 호흡 및 의료용 마스크를 유럽 최고인 동사 콜미 브랜드로 생산함으로써 영국의 현지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팬데믹은 개인 보호 장구에 대한 현지 공급 확보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으며 영국 정부는 메디컴과의 직접적인 협력을 원하며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들 중에 가장 최근 속하게 된 것이다.

영국과의 이 새로운 파트너십은 캐나다 정부가 메디컴과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동국의 PPE 공급 체인을 강화했다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발표에 뒤 이은 것이다. 몬트리올 공장은 수 주 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콜미-오펜 공장을 방문함으로써 프랑스 산업과 프랑스 개인 보호 장구 공급 체인의 독립성을 보호하기 위한 자신의 준비 태세를 확인한 바 있다. 프랑스 두 번째 마스크 공장의 설립을 이번 달 초 메디컴이 발표했으며 동 공장은 기록적인 시간인 6월 29일 가동된다. 앙제의 두 곳에 위치한 의료용 마스크 공장의 생산 능력은 11개의 새로운 라인과 최적화된 생산 스케줄에 힘입어 5개월 안에 세배가 될 것이다.

메디컴은 전세계 최고의 부직포 생산 업체인 베리글로벌그룹("베리")과 협력하여 제조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베리는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보호용 소재의 공급을 동 계약 범위 내에서 보장할 것이다.

새로 설립될 영국 공장에는 영국 현지 수요를 충족하고 최소 75개의 새로운 풀타임 숙련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수십 개의 생산 라인을 설치함으로써 호흡용 N-99와 동일한 FFP3 마스크 1억 여장과 의료용 IIR 마스크 5억 여장을 생산한다. 오늘 발표된 것처럼, 영국 정부는 메디컴과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는 약속에 따라 본 투자를 실현했다.

로날드 뢰벤 메디컴 최고경영책임자 겸 창업자는 "영국 정부와 협력하여 크게 필요한 현지 공장을 세워 수백만 장의 호흡 및 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함으로써 계속 진행 중인 영국에 대한 공급을 보장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기욤 라베르뒤는 "메디컴은 최근 수 주 동안 네 번째 사업 확장 발표를 통해 우리 네트워크 안의 깊고 민첩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현지 정부 그리고 보건 당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생산 공장을 세우는 동시에 공급 체인을 연결시켜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면서 "메디컴과의 협력은 정부들이 계속 진행 중인 현지 공급을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서 이는 팬데믹 기간 중 필수적인 것이지만 모든 시기에도 핵심적으로 중요하다고 우리는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 대륙에 걸쳐 전략적으로 배치한 제조 공장 그리고 광범위한 전세계 소재 공급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컴은 현 위기 중에 얼굴 마스크와 같은 개인 보호 장구의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특별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메디컴 개요
메디컴그룹은 의료, 치과, 산업체, 동물 건강, 시험실, 소매와 보건 및 웰니스 시장을 위한 고품질, 일회용, 예방 및 감염 통제 제품의 전세계 최고의 제조 및 유통 기업 중 하나이다. 메디컴은 메디컴, 리트메드, 콜미, 오펜, 오션퍼시픽 브랜드뿐만 아니라 최근에 인수한 헤디 브랜드를 통해 감염 통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메디컴 자회사들에는 프랑스 콜미-오펜, 홍콩 메디컴아시아, 미국 유나이티드메디컬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KHM엔지니어링과 영국 메디컴헬스프로가 있다. 메디컴은 팬데믹 상황에서 개인 보호 장구의 수요에 대응했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베리 개요
베리글로벌그룹은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 본사가 있고, '중요한 것을 보호하는 길로 늘 나아간다'는 것을 동사의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동사 고객들과 협력함으로써 그들에게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재활용 혹은 재사용이 손쉬운 고부가가치의 보호 솔루션을 자부심을 갖고 공급한다. 동사는 일반 소비자와 산업체 엔드 마켓이 매일 사용하는 단단하고, 유연하며 혁신적인 부직 제품들을 공급하는 전세계 최고의 업체이다. 포춘 500대 기업인 베리는 여섯 개 대륙의 29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4만8천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9 회계 년도의 잠정 순 매출액으로 126억 달러를 올렸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