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디지털 기기 제조 기업 엑타코(대표 최영석)가 분리형 핸디써큘레이터 X7000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Wadiz)를 통해 국내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X7000’는 삼성 SDI배터리 셀을 사용하여,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와 모터를 구동하는 메인보드를 개별설계하여, 고출력에서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엑타코의 시그니처인 배터리 분리형 핸디팬의 플래그쉽격인 엑타코 X시리즈는 초저소음을 콘셉으로 개발된 써큘레이터형 제품으로, 최대풍속에서 소음이 24dB로, 풍속 1m/s 당 4dB의 저소음으로 소음이 부담스러운 독서실이나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핸디팬 날개의 약 1.5배에 달하는 30mm의 두꺼운 써큘레이터형 날개는 많은 양의 바람을 전면으로 토출하여 약 8.5m까지 바람이 도달할 수 있다. 최대풍속은 5.8 m/s이다.

X7000은 2020년 4월 24일부터 5월초까지 오픈예정으로 공개되고, 5월초부터 펀딩이 진행되어 6월초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엑타코 관계자 하유나 이사는 “핸디팬 시장이 갈수록 보급화 되면서, 안전한 제품과 저소음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