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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아신드롬은 홈카페를 겨냥한 커피 원두 제품 ‘게이사블렌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페아신드롬의 ‘게이샤블렌드’는 2019년 골든커피어워드에서 전문심사위원의 평가에 의해 제조사부문의 에스프레소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커피다.
게이샤 블렌드는 파나마산 게이샤를 사용하며 로스팅 레벨은 미디엄로스팅이다.
게이샤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밝고 화사하면서도 귀품있는 향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커피전문가의 섬세한 블랜딩 기술로 만들어졌다.
커피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고퀄리티의 커피를 가정과 사무실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커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코페아신드롬의 관계자는 ”게이샤 블렌드는 재스민과 같은 꽃향기와 함께 신선하고 시트러스하면서 쥬시한 과실과도 같은 복합적인 산미와 단맛의 벨런스, 깔끔한 뒷맛으로 길면서도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게이샤는 커피품종인 아라비카종의 일종으로 2004년 커피 국제 품평회 “베스트 오브 파나마”에서 당시 낙찰 최고가로 세계기록을 갱신하며 우승한 것을 계기로 커피애호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게 됬다.
게이샤는 에티오피아에 있는 원산지인 지명에서 이름이 유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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