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 서울경기지회는 오늘 9월 정기 모임을 열고 지회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헴회 사무국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이번 모임에는 서경지회 임원 및 지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한국코헴회 서울경기지회는 오늘 코헴 사무국에서 9월 정기 모임을 개최하였다.

서경지회 김영기 대의원은 현재 공석인 지회장을 대신하여 모임을 진행하면서 몇차례 공지에도 지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할 회원이 나오지 않았음을 설명하며 지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지회 활동의 참여를 부탁하였다. 김영기 대의원은 “지회장 입후보자가 너무 안나와 추대하여 뽑고 싶은 마음”이라며 지회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싶은 지회원 누구나 지회장에 입후보 할 수 있으며 이번 지회장 선거는 11월 서경지회 대의원 선거와 함께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기 대의원은 “서경지회는 가장 많은 혈우 환우가 있어 그 업무와 책임이 막중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10월에 열리는 서경지회 워크샵에서 지회장에 입후보할 구체적인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 현재 공석인 지회장을 대신하여 지회 모임을 진행한 김영기 대의원

이어서 김영기 대의원은 10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부도펜션밸리에서 서경지회 워크샵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건강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지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권유하였다.

한편, 김영기 대의원은 내달 5일에 임시대의원회의에서 코헴회 2020년도 예산에 관련된 회의가 열린다고 공지하였다. 아울러 다음번 모임에서 임시대의원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대의원회의에는 내년도 코헴회 예산관련 내용과 코헴회 정관 개정 등의 내용이 포함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지회 모임에는 서경지회원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지회원들과의 토론에는 개정된 정관의 쉬운 접근성 확보와 회원을 구분지어 투표권을 제한하는 부분, 서경지회 지회장 선출과 관련된 부분 등이 논의되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