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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되는 난소 질환
조선화 원장  |  hemo@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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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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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

난소는 여성의 생리와 임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작용에 의해 난포들을 성장시키며 난자를 배란하고, 난포 호르몬(에스트로겐)을 분비하여 자궁 내막을 증식시키고 수정란 착상에 대비한다.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난소 기능이 저하되고 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고 생리 불순 등 생리 이상과 배란 장애 등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① 난소 기능 저하 :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한 식생활, 무리한 다이어트 등 컨디션이 저하되면 자율 신경 조절이 불안정해지고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기능에도 이상이 생겨 여성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거나 질환으로 인해 난소 기능이 저하된다.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해 생리 주기에 이상이 생기면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 무배란 상태가 지속되면서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된다.

② 다낭성 난소 증후군 : 난소 속 난포들이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성장하지 않고 배란이 되지 않는 상태로 생리 이상이나 난임, 불임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최근 20-30대 미혼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⑧ 자궁내막종 : 생리 시 자궁내막 조직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역류해 난소를 비롯한 골반, 복강 등에 유착 증식해 발병하는 질환인 자궁내막증에 의해 발생한 난소의 혹으로 생리 때마다 병변이 증식하면서 생리통이 심해지고 배란장애와 유착이 나팔관까지 진행되면 수정장애로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된다.

④ 난소 염증 : 대장균·포도상 구균 등 세균과 클라미디아 등이 질과 자궁을 통해 상행감염 되면서 나팔관과 난소에 발생한 질환으로 하복부 통증·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고 골반 복막이나 난소, 자궁 등에 유착을 일으키게 되면 난임과 불임, 자궁 외 임신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며, 성관계에 의한 클라미디아 같은 성병의 경우 남성과 같이 검사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⑤ 난소 암 : 난소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되면 하복부 통증,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부정 출혈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난소 질환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난임이나 불임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난소 질환(난소종양)이 있어도 수술을 하거나 치료 이후 난소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한다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 또한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한 생리 이상이나 배란 장애, 수정 장애일 경우도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배란과 생리가 이루어진다면 임신이 가능하다.

난소암이나 난소 염증 등 기질적 이상인 경우 수술이나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며, 그 외에 기능적인 이상일 경우 여성 호르몬 분비 불균형을 원인으로 본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성 호르몬 분비 균형이 깨지면 생리 이상이 생기고, 무배란, 배란장애 등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생리 시 자궁 내막 조직의 역류로 자궁내막종의 원인이 되므로 한의학에서는 여성 호르몬 분비 불균형을 개선하는데 치료에 초점을 두게 된다.

여성 호르몬 분비 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컨디션을 저하시키는 생활 습관이나 환경을 살펴 적극 개선도록 하는 생활 개선요법과 함께 자궁 난소 기능을 강화시키는 처방(자궁 골반 내 혈액순환 촉진, 생식기 경락 활성화 등)을 통해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하고 난소 질환을 예방, 치료하게 된다.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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