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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차 관리! 차계부 어플로 한번에 해결 뚝딱![객원기자 테마연재] ‘내가 추천하는 앱, 좋아하는 APP’
황정식 기자  |  nbkiller@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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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0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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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들이 분기별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경험을 들려주는 ‘객원기자 테마연재’ 코너. 2019년 두 번째 테마는 ‘내가 추천하는 앱, 좋아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 故 스티븐 잡스가 최초로 아이폰을 소개한지도 벌써 12년이 지났다. 그 당시 스마트폰의 발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으며 이 아이폰을 통해 애플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故 스티브 잡스가 최초로 아이폰을 선보인 지도 벌써 12년이 지났다. 그 동안 엄청난 발전을 해 온 스마트폰은 급속도로 성장하여 왠만한 노트북과 비슷한 성능에까지 이르렀다(가격도 노트북 한 대 값이라는 건 좀…).

▲ 쓰지 않는 어플은 곧잘 지우는데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하게 많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백개는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쓰는 방법은 제 각각 다를 것이다(전화랑 메시지 보내고 받는 것 외). 본인도 거의 전화나 문자 주고 받는데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다양한 내용들을 기록해 놓는 데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앱은 바로 차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인 ‘마카롱’,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계부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어플리케이션이 으뜸이라고 말하고 있다.

▲ 마카롱 어플리케이션의 첫 화면, 메인 화면을 멋있게 자신의 차량 사진으로 바꿀 수 있다. 처음 차를 샀을 때의 사진을 넣고 항상 이런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우선 마카롱을 실행시키면 차종, 연식, 연료타입, 주행 거리 등을 입력하게 된다. 이후 지속적인 데이터 입력만 해주면 나머지는 마카롱이 모두 알아서 해준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연비 측정이 아닌가 한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연비를 측정해주는 시스템을 통하여 계기판에 구간별 연비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지만 모두 아시다시피 상당히 부정확하다. 흔히 말하는 ‘뻥연비’라는 것인데, 실측 연비는 얼마 나오지 않지만 계기판에 쓰여 있는 연비는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 사실 계기판에 나오는 연비는 믿을 것이 못된다. 연비 운전을 하면 20Km/L까지 나오고는 하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50L 연료통 가득 체우고 1,000Km를 가야 한다. 하지만 1.6T 가솔린 엔진에서는 50L에 700Km만 달려도 잘 나왔다고 한다.

마카롱에서는 기름을 넣을 때 주행거리를 입력하게끔 되어 있다. 그러면 사용한 기름량과 주행 거리를 연산하여 정확한 연비를 알려주게 된다. 물론 자동차가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연비를 알려주는 것은 힘들겠지만 (차량의 성능을 좋게 보이기 위해서) 잘 맞지 않는 높은 연비로 계산에 착오를 일으키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마카롱은 카드 결재시 날라오는 문자, 푸시 알람을 통해 자동으로 어느 주유소에서 얼만큼, 몇 리터를 주유하였는지 자동으로 입력되는 기능도 있다.

▲ 정말 차에 들어가는 소모품은 종류가 많다! 그리고 교체 주기도 모두 다양하다! 날 잡아서 한번 교체 주기를 정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이 어플의 또 다른 좋은 기능은 바로 차계부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주유할 때마다 입력하는 총 주행거리 데이터를 이용하여 차량에 필요한 소모품을 언제 갈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기능이다. 물론 엔진 오일을 교환한다거나, 공기 필터를 교체한다던가 어떤 소모품의 교환이 일어나면 직접 입력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것도 하지 않는다면 차계부를 쓰는 의미가 없다.

▲ 마카롱의 최대 강점인 통계, 벌써 차에 들어간 돈이 저렇게나 많이... 역시 차가 있으면 돈 모으기는 힘들다.

이렇게 열심히 내용들을 입력하면 마카롱은 많은 사람들의 데이터를 취합하여 통계를 내준다. 내 운전 습관이라던가, 같은 차종을 가진 사람들의 평균 연비라던가, 혹은 문제점, 해결 방안, 그리고 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차량 관리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기능이 있어 아직 모든 기능을 다 써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소중한 내 차, 잘 아껴 타려면 이런 어플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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