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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주의점 및 안전하게 받는 노하우
이승리 기자  |  victory@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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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12: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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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 닥터스치과 윤상철원장

임플란트는 노후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일등공신이라고 평가 받는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해 치아가 탈락할 경우 틀니를 착용해야 했다. 틀니는 음식 섭취 제한, 통증, 어려운 관리 등이 문제점으로 꼽혀 왔다. 반면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유사하여 이물감, 통증의 불편함 없이 씹는 즐거움, 말하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돕는다.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는 크게 임플란트(뿌리)와 크라운(머리)으로 나뉘어 있다. 잇몸뼈에 식립되는 뿌리 부위의 경우 티타늄이란 생체 친화적인 금속으로 제조돼 머리 부분을 지지한다. 게다가 단단해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덕분에 시술 후 길게는 20~30년 동안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머리 부분의 보철물은 정기적인 유지 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

문제는 아무리 튼튼하고 생체친화적인 임플란트여도 초기 시술이 잘못 이뤄지거나 관리가 부실하면 수명이 단축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수명 단축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먼저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치과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 정밀 진단이 가능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잇몸뼈가 소실된 환자라면 즉각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어렵기 때문에 뼈 이식을 먼저 단행해야 한다. 이로써 임플란트 기둥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채우는 원리다. 이때 고난도 수술법인 상악동 거상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으므로 가격이나 후기, 잘하는 곳을 찾기보다 먼저 담당 의사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도, 해부학적인 지식이 필수다.

원장이 자주 바뀌는 치과도 피해야 한다. 시술을 담당한 치과 의사가 홀연이 떠나버리면 사후 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후임으로 온 의료진은 시술을 직접 맡은 치과 의사에 비해 환자 이해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불어 임플란트 시술 후 환자 본인의 올바른 관리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임플란트는 충치 발생 우려가 없다. 하지만 주변 잇몸에 염증이 나타날 수는 있다. 이는 통증 및 출혈뿐 아니라 임플란트 구조물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후 꾸준한 양치질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질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인공치근 및 보철물 사이의 나사가 점진적으로 해체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후 오징어, 껌, 오돌뼈, 캬라멜과 같은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 닥터스치과 윤상철원장은 "임플란트를 진행하려고 하나 비용 부담 또는 치과 선택 고민 때문에 치아 빈 자리를 오래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잇몸뼈 소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치과 선택 시 저렴한 가격으로 임플란트를 진행하기 보다는 후기 등을 꼼꼼히 파악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환자와 의료진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이뤄지는지, 첨단 의료기기인 3D CT를 통해서 환자의 구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지, 수술 전 미리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지 여부도 철저히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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